이 책은 성서의 주해적 연구나 서교집을 구성하는 것이 아니다. 이것은 복음의 오라기를 그 배경 속의 제자리로 돌아가게 하려고 의도하는 것이다.

우리는 신약 세계의 내부 보조 설명을 어떻게 풀이할 것인가? 감히 말한다면 우리는 비록 중단의 시기가 있기는 했으나 약 40년에 걸쳐 동방지방에 머물면서, 그 마을들과 그 황야에서 친밀하게 경험한 바에 의하여 모름지기 지금까지 제출되었던 증언과는 다소 다른 개인적 증언을 주장 할 수 있는 조건이 우리에게 허용되라라고 생각하는 것이다.

네 권의 복음서, 네 명의 인물, 네가지 기질, 네 개의 부르심.

로마 사람든 그들의 대성단 틴파눔에다 이 네 사람을 풍부하고 상징저그로 표현 하였다.

즉 마태는 사람, 마가는 사자, 누가는 황소, 요한은 독수리이다.

그들은 왕좌에 앉아 오른손으로 축복을 내리며 왼손에 성서를 들고 있는 존엄스러운 모습의 그리스도를 에워싸고 있다.

이제 열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.